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바라 아이/비판 (문단 편집) == 결론 == 작중 하이바라는 무조건적인 악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한 선역 포지션도 아니며 분명히 나름대로의 사정도 있고 어느 정도는 참작의 여지도 있긴 하다. 그러나 그런 걸 감안한다고 해도 죄가 완전히 없다고는 할 수 없으며 결국 검은 조직의 범죄 행각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한 것도 사실이다. 어찌 보면 [[니코 로빈/비판|비슷한 비판]]을 받고있는 [[원피스(만화)|원피스]]의 [[니코 로빈]]비슷한 경우라고 볼 수 있겠다. 그나마 죄책감을 가졌다는 묘사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이러고 싶지 않았다, 어쩔 수 없었다, 내 의사가 아니었다는식의 태도가 초반부터 등장하거나 피해자들에게 미안해하거나 진심으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는 묘사가 나온 적이 없다보니''' 비판 의견이 많다. 사실 하이바라가 태어났을 때부터 조직에 의해 길러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하이바라가 정상적인 도덕관을 배웠을 리 만무하다.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조직이 하이바라에게 양심과 배려, 존중과 정의, 질서와 도덕같은 조직 기준으로 봤을 때 하등의 쓸모가 없는 것들을 가르쳤을 리 없다. 하이바라가 가스실에 끌려가면서까지 조직에게 격렬하게 반항한 궁극적인 원인이 양심의 가책이 아닌, 조직이 언니를 살해했다는 추측 때문이라는 것이 그것을 증명한다. 따라서 조직의 소탕과 재판을 비롯한 모든 일이 끝난 뒤, 하이바라가 생존했을 경우 하이바라에게 PTSD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더불어 '''사회에서 통용되는 정상적인 도덕관에 대한 재사회화 교육과 그에 맞는 합당한 처벌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사실 위의 반론대로 본인이 원해서 조직에 가담한것도 아니고 태어날 때부터 조직에 들어가있던 판이라 본인에게 선택권은 아예없었고 조직의 활동을 그만두는건 여의치 않았다 치더라도 조직에서 벗어난 이후에라도 코난과 경찰등에게 좀더 협조적으로 나오거나 반성및 속죄하는 묘사가 나왔더라면 지금보다는 평가가 달라졌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